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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일반법인도 수소차 구매 지원

뉴인텍(012340)

내년부터 일반 법인도 수소연료전지차(FCEV) 구매 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지자체만이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아 왔다.

투데이에너지가 단독으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수소차 구입을 희망하는 법인에도 정부 보조금이 지원된다. 환경부의 관계자는 “내년부터 개인을 제외한 일반법인까지 보조금 지원혜택을 늘리기로 했다”라며 “최근 환경부 지침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 보급사업 외 법인을 대상으로 한 보급사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수소차 구입 보조금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수소차 구입을 희망하는 지자체 가운데 예산 범위 내 선정을 통해 지원한다. 최근 충남도가 정부의 보급사업에 참여해 17대의 수소차를 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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