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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스미싱 이어 이젠 담보렌털… ‘신종 금융사기’ 기승게시글 내용
맴도 어지러운데.. 별 시덥지 않은것들이 난리인지.. 증말... 미쳐..버려
파밍·스미싱 이어 이젠 담보렌털… ‘신종 금융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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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금융소외계층인 서민들의 등을 치려는 파밍, 스미싱, 담보렌털 등 신종 불법금융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올 들어 이런 피해는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가전제품을 담보로 고액의 렌털료 형식을 빌려 불법 고리 대출을 하는 행위가 빈발함에 따라 주의보가 내려졌다. 실제 10월 말에 중고가전임대업체를 운영하는 A 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용 중인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사들였다. 그리고 이를 다시 렌털형식으로 빌려주는 수법으로 62명에게 6200여만 원을 대출해 준 뒤 연 이자율 152.1%의 고리 사채를 받았다가 불구속기소됐다.
대부금융협회는 최근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이런 대출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고객이 물건을 담보목적으로 양도하고 금전을 교부받은 후 원리금을 매월 상환하는 것이므로 대부업법상의 대부업에 해당하며, 상한금리 규정도 적용받아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도금융권에서 대출이 힘든 이들을 대상으로 렌털대출로 위장해 고리를 뜯어내는 수법이 등장한 것이다.
이 같은 불법사금융이나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는 올 들어서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을 사칭해 문자메시지(SMS)를 보낸 후 전화 연결을 유도해 개인금융거래정보를 가로채는 피싱사기도 등장했다. 또 ‘보여줄 사진이 있으니 사진 공유 앱인 픽서(Pixer)를 설치해 달라’는 영문 메시지를 무작위로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피싱 SMS도 나타난 실정이다. 발송자가 평소 알던 지인이어서 무심코 앱을 설치했다가는 스마트폰에 등록된 이들에게 똑같은 메시지가 전달돼 피해를 입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불법고금리 및 채권추심, 피싱사기, 대출사기 등 불법금융피해가 올 1분기 437건에서 2분기에는 961건으로 다시 증가해 정부 차원의 정교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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