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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습고 거슬리는 상황을 목격한 동물들의 표정은 어떨까?

'못 불 걸 본 동물들'로 불리는 사진들이 인기다. 이 사진에는 개, 고양이, 말, 부엉이 등의 동물이 나온다. 동물들의 공통점은 '안구 돌출'과 황당한 표정이다. 보지 말아야 될 것을 본 것 같은 사람의 표정인 셈이다.

이 동물들은 무엇을 본 것일까? 사진을 본 이들은 동물이 본 대상이 '사람'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는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 황당한 사람, 거슬리는 사람을 본 동물의 감정이 드러난 순간이라는 평가다.

(사진 : 못 볼 걸 본 동물들의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