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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자세를 정확히 흉내 낸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고양이의 카피 대상은 현실 속 사람이 아니다. TV 모니터에 나온 사람의 자세를 따라했다는 점이 놀랍다. 게임 전에 승리를 위한 기도를 올리는 것일까. 또는 실수를 한 후 자책하는 자세인가. 고양이는 한 손(?)을 이마에 붙이고 고개를 숙여 똑같은 자세를 취했다.

고양이의 연기력이 아주 뛰어나 믿기 힘들 정도이다. 연기 학원이라도 다닌 것일까. 일부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고서는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없다고 단언하기도 한다.

(사진 : 화제의 "연기 학원 다닌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