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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중년 여성들 보다 남성들에서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노르웨이 연구팀이 '역학지'에 밝힌 4만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원발성 심장마비 발병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중년 여성들 보다 남성들에서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중년 남성인 것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해로움에 있어서 상승 작용을 하는 반면 중년 여성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남녀간 이 같은 차이가 있음에도 현재의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은 남녀간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