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땀을 충분히 흘릴 정도로 일이나 신체활동을 열심히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뇌졸중'지에 밝힌 47세 이상 2만7000명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평균 5.7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가 보고에 의해 신체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 당 네 번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다 뇌졸중이나 미니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2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잘 하지 않는 거싱 고혈압 후 뇌졸중 발병의 두 번째로 중요한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미국내 여러 인종의 대규모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신체활동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임이 정량적으로 최초로 규명됐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