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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돕는 힘센 아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해외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내를 돕는 힘센 남편’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은데 아무튼 스쿠터 뒷좌석의 남자는 대단히 힘이 세고 또한 헌신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두 팔과 허리의 힘을 이용해 소형 포장 마차형 노점을 끌고 가고 있다.

사진 속 가족처럼 가족이란 모름지기 서로 도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교훈적인 이미지. 또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사진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차라리 밀고 가는 게 더 빠르고 편하지 않겠냐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은 게 사실. 또 이른바 ‘설정’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면서 사진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