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대상(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예상과 유사한 3분기 잠정실적













(정홍택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삼성증권은 6일 대상에 대해 "예상과 유사한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면서 최근 두산 식품사업부분 인수로 기존 예상보다 실적 증가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보유`(HOLD)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대상이 지난 금요일 장 종료 후 당사 및 시장 예상과 유사한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함.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7.8% 증가한 2819억원, 129억원을 기록함. 매출총이익률이 원화 강세 및 옥수수 가격 하향 안정화로 전년동기대비 0.7%포인트 개선되면서 이익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됨. 한편, 3분기 전분당 매출은 520억원 (영업이익률 6.2% 추정)으로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이는 7~8월 일시적인 공급처 수요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이익률 (정상적인 영업이익률 8% 수준 추정)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였음. 견조한 3분기 영업실적이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 이익의 가시성이 전분기대비 호전되었음. 2분기에는 특별상여금 20억원, 전설사업 관련 보수 비용 12억원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저조하였음.한편, 매출총이익률이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였는데, 최근 옥수수 선물 가격이 상승추세에 있고, 작년과 비교 시 추가적인 원화 절상 가능성이 제한적인 점은 향후 이익률 개선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대상이 향후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으로 적자 제품군 철수 등 효율적인 매출 구성을 갖추고, 올해 초 단행한 대상식품 합병 관련 생산 및 마케팅 조직 일원화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함. 다만, 최근 두산 식품 사업 부분 인수로 기존 예상보다 실적 증가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며, 보유(HOLD)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만3000원(2007년 주가이익률(P/E) 11배 적용) 유지함.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상 (001680) Dae Sang Corp. 전통장류, 고급조미료, 농수산식품,건설업 영위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0,303억	자본총계	3,575억	자산총계	10,458	부채총계	6,882억
누적영업이익	395억	누적순이익	145억	유동부채	4,249억	고정부채	2,63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며 10303.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4년 4.5%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