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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즐기는 캠핑, 미리 챙기자 [출처] “부천서 즐기는 캠핑, 미리 챙기자”게시글 내용
주변 환경이 뛰어나진 않지만 부천 캠핑장은 잘만 활용하면 유명 여행지 못지 않은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다.
대장분교, 별자리관찰 가족캠프
덕산초등학교와 오정동주민센터,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한여름 밤 별자리관찰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덕산초등학교는 대장분교 운동장을 캠핑장으로 활용해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성된지 얼마 안돼 아직 나무들이 자리잡지 못해 강한 햇볕을 그대로 받아내야 하는 부천 내 다른 캠핑장과 달리 대장분교는 커다란 나무들로 햇볕을 피할 수 있어 좋다.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는 캠핑장에는 텐트설치 구역, 샤워시설, 식수, 전기시설 등이 들어선다.
캠프 신청은 지난 3일부터 받고 있으며,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단체 등이다.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당 20가족 내외며,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032-032-625-7702
부천여월농업공원 캠핑장
구 여월정수장 부지를 여가활동 및 농사체험공간으로 조성한 부천여월농업공원 내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공원 및 박물관이 있다. 백만송이장미원, 도당수목원, 옹기박물관, 진달래동산 등도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하지만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햇볕이 뜨거운 한낮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요즘 같은 때는 한낮을 피해 오후 4~5시쯤 입장해 놀다가 다음날 일찍 나오는 것도 방법이다.
캠핑장은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된다. 인터넷예약(https://reserv.bucheon.go.kr/camping/info.jsp)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월요일은 운영되지 않으며, 부천시민에게 우선권을 준다.
야인시대 캠핑장과 달리 임대텐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캠핑장내에 식수대, 화장실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시설은 설치돼 있지만 개인 전기시설은 없다.
1구역 당 최대 5명(유아 포함 시 6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캠핑장은 매월 20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캠핑장 사용은 다음달 1일부터다.
매월 20~22일 3일간은 부천시민 우선예약을 받으며, 23일 이후 부천 외 지역의 예약을 받는다.
[출처] “부천서 즐기는 캠핑, 미리 챙기자”(2)|작성자 nom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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