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주퀸즈랜드메디컬리서치연구소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라는 것이 화상을 예방하고 피부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은 물론 피부 노화를 막는데도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5세 이상 903명 성인을 대상으로 1992년에서 1996년 사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중 절반이 자외선차단지수 15 이상인 선크림을 머리와 목, 팔, 손에 매일 바르고 필요시 수시로 바른 반면 절반은 자신의 재량에 따라 선크림을 사용한 가운데 연구결과 매일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은 4년 후 피부 상태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매일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이 피부가 노화될 위험이 높아질 확률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