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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 상장사 10곳 중 2.4곳…1분기 실적 적자게시글 내용
증시 불황의 여파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곳 중 2.4곳이 올1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625개 사 중 24.48%를 차지하는 153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67개사는 올 1분기에 새롭게 적자로 전환된 곳이다. GS건설, 현대엘리베이터, SK네트웍스, 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등이 적자로 전환됐으며, 대한항공, 현대상성, 벽산건설 등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적자가 지속됐다.
전체 매출액도 감소했다. 상장법인 625개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86조421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5%(3조9208억원) 감소했다.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업종과 전기가스업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3조3000억원, 1조9000억원씩 매출이 신장했다. 반면, 철강금속(-3조8000억원), 화학(-2조3000억원), 유통(-1조4000억원), 운수장비(-1조1000억원)는 매출이 감소했다.
거래소 측은 "국내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엔저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로 수출 및 유통분야가 부진해 시장 전체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개별 매출액이 가장 큰 곳은 삼성전자로 36조58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도 4%가 증가한 것이다. 뒤를 이어 한국전력공사(13조6329억원), 한국가스공사(12조864억원)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5.71%, 7.26%씩 매출이 증가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매출액이 가장 낮은 곳은 CS홀딩스로 5억5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제이엠홀딩스는 전년동기보다 매출액이 57.37%급감하며 6억8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상장법인의 전체 순이익은 9.71%감소한 14조496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4조2114억원으로 순이익 1위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1조3266억원), 기아자동차(1조384억원), SK(753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적자로 전환된 GS건설은 4100억원의 적자를 기록, 순이익 하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각각 -3133억원, -14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년새 순이익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일동제약으로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1900만원에서 올해 56억9000만원으로 급증했다. 반면 대한제분은 같은 기간 59억8100만원에서 8300만원으로 순이익이 98.61% 하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625개 사 중 24.48%를 차지하는 153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67개사는 올 1분기에 새롭게 적자로 전환된 곳이다. GS건설, 현대엘리베이터, SK네트웍스, 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등이 적자로 전환됐으며, 대한항공, 현대상성, 벽산건설 등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적자가 지속됐다.
전체 매출액도 감소했다. 상장법인 625개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86조421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5%(3조9208억원) 감소했다.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업종과 전기가스업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3조3000억원, 1조9000억원씩 매출이 신장했다. 반면, 철강금속(-3조8000억원), 화학(-2조3000억원), 유통(-1조4000억원), 운수장비(-1조1000억원)는 매출이 감소했다.
거래소 측은 "국내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엔저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로 수출 및 유통분야가 부진해 시장 전체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개별 매출액이 가장 큰 곳은 삼성전자로 36조58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도 4%가 증가한 것이다. 뒤를 이어 한국전력공사(13조6329억원), 한국가스공사(12조864억원)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5.71%, 7.26%씩 매출이 증가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매출액이 가장 낮은 곳은 CS홀딩스로 5억5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제이엠홀딩스는 전년동기보다 매출액이 57.37%급감하며 6억8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상장법인의 전체 순이익은 9.71%감소한 14조496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4조2114억원으로 순이익 1위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1조3266억원), 기아자동차(1조384억원), SK(753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적자로 전환된 GS건설은 4100억원의 적자를 기록, 순이익 하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각각 -3133억원, -14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년새 순이익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일동제약으로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1900만원에서 올해 56억9000만원으로 급증했다. 반면 대한제분은 같은 기간 59억8100만원에서 8300만원으로 순이익이 98.6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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