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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캡슐내시경, 최고 146만원 최저 77만원게시글 내용
캡슐내시경은 알약처럼 삼키면 위와 대장을 따라 내려가면서 소화기 내부를 촬영하는 장비다. 기존 내시경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대상인 검사비는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고려대병원에서 캡슐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면 146만8500원을 내야 한다. 반면 인하대병원은 절반 수준인 77만원이다.
캡슐내시경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인천 길병원에서 온 몸의 암을 찾아내는 전신 양전자 단층촬영(PET)을 하면 155만원이 든다. 하지만 대구가톨릭대병원은 90만원이면 된다. 병원에 따라 비슷한 검사(비급여)를 받아도 수십만원의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44개 상급 종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한 결과다.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를 9일부터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심평원이 비급여 진료비를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심평원 이지승 건강정보서비스부장은 “진료비가 병원 선택의 중요한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비교하기 어려웠다”며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계기로 과도한 진료비를 받는 곳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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