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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해군이 돌고래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고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가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대표적 군항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국립 수족관에서 열 마리 가량의 돌고래를 대상으로 군용 탐지 및 살상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군 관계자를 통해 제보된 것. 보도에 따르면 이 돌고래들은 해저에 설치된 수중 폭파 병기를 탐지하는 기술과 머리에 고정된 칼이나 총을 이용해 적을 무찌르거나 저격하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고.
사실 해양 동물을 군사적 목적으로 훈련시키는 일은 우크라이나만의 특수한 경우는 아니다. 구 소련과 미국 해군도 군잠수부 구조나 기뢰 탐지, 적의 수중 침투 방지에 돌고래를 훈련해 활용해온 전력이 있었던 것. 그러나 이번 우크라이나 돌고래 훈련의 경우 동물을 인간을 살상하는 직접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미해군에서 훈련시키던 돌고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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