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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대상, 회계처리 기준 위한 과징금 20억원 부과







-투자심리에 다소 부정적이나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은 없을 듯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부증권은 12일 대상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20억원을 부과한 것과 관련 "투자심리에 다소 부정적이나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발단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전의 문제로 시장에서 이미 충분히 인지돼 왔다"면서 "일회성 벌금형태라는 점에서 영업실적의 턴어라운드를 중심축으로 꾸준히 상승해온 대상의 주가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대상, 현대건설, 남광토건 등에 대해 과징금 부과·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대상에 과징금 20억원을, 전대표이사에게는 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 99년부터 04년까지 각각 125억6000만원의 임직원 관련 미수금을 과소계상했다. 미수금을 재고자산이나 유형자산으로 회계처리하고 감가상각비 등의 비용을 계상한 것이다. 01년부터 04년까지는 각각 411억9900만원의 기계자산 등의 유형자산을 과다계상했다. 사업용지 및 대여금 등에 대한 평가손실도 99년부터 04년까지 각각 3억1300만원씩 과소계상했다." (언론보도 인용) 분식회계, 비자금 등 지배구조상의 문제로 인한 대상 손익계산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다소 빗나가는 뉴스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문제의 발단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전의 문제로 시장에서 이미 충분히 인지돼왔고 일회성 벌금형태라는 점에서 영업실적의 턴어라운드를 중심축으로 꾸준히 상승해온 대상의 주가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올 1분기 화려한 영업실적 턴어라운드가 자진납세나 1회성 과징금 등으로 빛이 발랠 수는 있다. 그러나 대상의 영업실적 턴어라운드는 이제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후 지배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잠재적인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음식료업종 전반의 경기회복 강도가 아직 미약하고 경쟁은 치열하지만 환율과 곡물가격이 우호적인 상황에서 영업 실적개선의 추세가 살아있는 대상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차재헌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상 (001680) Dae Sang Corp. 전통장류, 고급조미료, 농수산식품,건설업 영위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0,301억	자본총계	2,827억	자산총계	9,968	부채총계	7,141억
누적영업이익	289억	누적순이익	-459억	유동부채	4,435억	고정부채	2,70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며 10301.4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2년 2.4%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