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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브랜드로 알려진 대형 식품회사 대상의 외국인 지분율이 최근 급속히높아졌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대상 주식을 순매수해 지분율을 12.9%에서 15.8%로 높였다. 이 기간에 외국인 매수량은 123만주에 달한다.

주가도 큰 폭으로 올라 2일 3335원이던 주가는 16일 장중 한때 47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거래일 만에 무려 41.5%나 상승한 셈이다. 그러나 오후 들어 차익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7.69%(350원) 하락한 4200원으로 마감했다.

박동명 굿모닝신한증권애널리스트는 "환율 수혜주인 데다 사모펀드 관련 주식으로 부각되면서 외국인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의 최대주주지분율은 37.3%로 여타 지주회사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40~50%에 이른다는 점을감안할 때 사모펀드 관련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정 하나증권애널리스트는 "대상의 주당 순자산가치가 1만1000원 선으로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에 못 미치는 저평가주라는 점이 외국인 매수세를끌어들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크로비스타 분양 잔금과 매각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양동 전분당공장이 매각될 경우 발생하는 예상 매각대금을 고려하면 내년에 추가로 3000억~4000억원의 현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력적이군요...

마치 케너텍 차트를 보는듯한..

 

 

대상 A001680   거래소  (액면가 : 1,000)    * 11월 17일 08시 43분 데이터    현재가 4,200  시가 4,600  52주 최고 4,720  전일비 0  고가 4,720  52주 최저 2,210  거래량 4,586,357  저가 4,160  총주식수 4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