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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상장 수혜주 :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이용자에게 양질의 VR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는 “양사 강점을 살려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향후 중국시장에 자사 VR게임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넷마블게임즈가 지분 7.75%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스닥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넷마블게임즈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 중 일부를 사용해 국내외기업 M&A에 나설 계획이다. 2020년까지 총 1조860억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최근 테크노블러드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상현실(VR)게임 소프트웨어 공급에 나섰다. 테크노블러드는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포브를 유통하고 VR콘텐츠 플랫폼인 `버추얼게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HMD 포브에 최적화된 다양한 장르의 VR게임을 공급할 수 있게됐다.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중국 모바일 액션 RPG ‘영지인2(影之刃2)’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영지인2’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올해 첫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이다. 국내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거쳐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