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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이랑기자] 교보증권은 24일 보건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내년부터 시행될 것이라며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또 제네릭 선두권 업체들에 다시금 주목할 때라며 종근당(,,)과 한미약품(,,) 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이혜린 연구원은 "복지부의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전날 규제개혁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며 "이달말 법제처로 이첩된 후 내달 말 경 최종 공포,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당초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했던 기등재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20% 약가인하 소급적용은 당장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며 "당장에 제약사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훼손이 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간 것으로 판단했다"따라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제약업종의 긍정적인 주가 움직임이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이번 본회의 심의를 통과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서 보험등재방식은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으로 바뀌고 보험등재기간은 기존 150일에서 240일로 연장됐다. 또 건강보험공단에 약가협상권 부여, 미신청품목에 대한 직권등재, 약제 상한금액 및 급여여부의 직권 조정 등도 통과됐다. 관심이 집중되었던 '기등재 특허만료 의약품 및 관련 제네릭 의약품의 20% 약가인하'와 관련된 논의는 이번 심의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원은 "20% 약가인하와 관련된 내용은 제도 시행 후 신규로 등재되는 의약품에 한해서만 적용될 예정"이라며 "다만 약제 상한금액 및 급여여부의 직권 조정이 허용됨에 따라 장관 직권으로 기등재 의약품에 소급 적용될 가능성있다"고 전망했다.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는 분석이다.그는 "그동안 약가인하와 관련한 제네릭사업에 대한 우려로 상대 수익률이 저조했던 제네릭 업체들을 주목해야할 것"이라며 종근당과 한미약품을 선호종목으로 꼽았다.이 연구원은 "특히 내년에는 ‘플라빅스’(항혈전제), ‘코자’(고혈압치료제), ‘리덕틸’(비만치료제) 등의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신약들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노바스크’(고혈압치료제)와 ‘아마릴’(당뇨병치료제) 특허 만료로 제네릭 풍년을 맞이했던 2004년 하반기 '제네릭 빅 싸이클'이 다시금 기대된다"고 내다봤다.nnbsp;

종근당 (001630) Chong Kun Dang Pharm. Corp. 의약품,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 거래소 의약품

누적매출액	2,478억	자본총계	1,545억	자산총계	3,203	부채총계	1,657억
누적영업이익	601억	누적순이익	249억	유동부채	1,186억	고정부채	47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줄어들었으나 최근 2478.3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5년 26%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