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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천억원 대 제약사와 M&A 추진"(종합)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2011년께 매출 1조 원 달성" 다국적 제약사 생산시설 최근 인수 완료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SK케미칼[006120]은 매출규모 3천억 원 대의 제약사 한 곳과 인수합병( M&A)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신승권 생명과학부문 대표이사는 기자들과 만나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일정 정도의 볼륨을 키워야 한다며 "우리 회사와 규모가 비슷한 제약사 한 곳과 집중적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지만 M&A 진행상황과 관련해서는 가격 등 서로 간의 조건이 맞지 않아 "힘들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 음을 내비쳤다. SK케미칼은 지난 2001년 동신제약을 인수하고 지난해 합병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3천억 원 안팎의 매출규모를 보이고 있는 제약사로는 녹십자(3천667억원), 중외제약[001 060](3천427억), 제일약품[002620](2천671억원), 일동제약[000230](2천594억원), 종근당[001630](2천428억원 ), LG생명과학(2천212억원) 등이 있다. 그는 회사의 장기 발전 비전을 의료기기와 실버산업을 포괄하는 `토털헬스케어 기업'으로 제시하면서 " 우리 회사가 연구개발(R&D) 능력이나 마케팅 역량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2011년께 국내 제약사 중에서 가장 먼저 매출 1조원의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1등은 의미가 없고 어차피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신 대표는 말했 다. 그는 회사덩치를 불리기 위해 국내 진출 다국적 제약사 한 곳의 생산시설을 최근 인수했고 이와 관련해 곧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신약개발 방향과 관련해서는 바이오 의약품과 천연물 신약 쪽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두 분야에 집중 투자해 여기에서 개발된 제품들로 해외시장에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 SK케미칼은 SK그룹의 모태가 되는 회사로 석유화학 정밀화학, 생명과학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주에 이어 천연물 신약 조인스정, 그리고 최근 두 번째 토 종 XXX 치료제 엠빅스 등을 개발했다. sh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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