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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은 25일 축구복표 사업자 선정은 12월초순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실업은 타이거풀스코리아컨소시엄에 16%의 지분을 출자했으며 지난 10월30일 축구복표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26명으로 구성된 축구복표 심사위원회는 오는 27일쯤부터 일주일간 외부접촉을 차단한채 축구복표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한 타이거풀스코리아컨소시엄과 코리아로타리서비스의 제안서를 검토, 12월 초쯤에 축구복표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타이거풀스코리아컨소시엄은 시스템 및 운용능력이 뛰어나 최종 축구복표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