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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인들이여! 업자/당국의 자살행위를 멈추게 하라게시글 내용
1956년 한국증시가 개설된 이래 2013년을 비롯, 수년간 한국증시는 지수가 크게 내리진 않았지만 증시체질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증시환경적 원인은 한국경제가 소수 재벌 몇 개 빼놓고는 저성장 정도가 아니라 퇴보한다는 것, 국민경제가 거의 퇴보경제수준으로 악화되었는 것이고,
증시내적인 원인으로는 외인 맘대로 요리하는 선물/옵션시장의 폐해와 국내기관들에게 만연한 작전성 공매도가 투자자들을 지치고 절망케 했다.
경제성장문제는 증권업자나 당국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지만 증권시장의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할 수 있는데 극도의 경영난에 봉착한 증권업자들 살기 위해, 살리기 위해 공매도라는 무기를 기관들에게 쥐어준 건 결과적으로 한국증권시장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자폭,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업자들이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불법, 합법 수단방법 안가린 공매도로 시장을 병들게 하면서 증권시장의 질이 최악이 된 결과는 투자자들의 대거 증시이탈을 초래하고, 결국 업자들에게 부메랑이 되고 증권업자들 임직원 다수를 사지로 몰고 증권당국도 투자자들로부터 뜯어먹는 고리가 줄게 된다.
워낙 고리 뜯는게 많으니 줄어도 시장관리자들은 타격받을게 없겠지만...
공매도제도와 파생시장의 불합리한 제도의 구체적인 개선은 일일이 열거 안해도 증권업자들, 증권당국의 실무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테고...
결국 투자자, 증권업자, 증권당국, 모두가 루저가 될 자살행위를 멈추었으면 한다.
아래 뉴스와 함께 댓글 몇 개를 퍼올렸는데 투자자보호가 존재이유인 증권시장 감독자와 관리자는 왜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지 않는가?
- ② 하나둘씩 증시 떠나는 '개미들'연합뉴스
- ③ 성과급 사라진 증권가엔 '살생부'만연합뉴스
- ④ 갈 길 먼 '한국판 골드만삭스'연합뉴스
- ⑤ 끝나지 않은 '동양 사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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