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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동양메이저 '지주회사' 가속화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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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동양그룹이 동양레저가 그룹 지주회사로 나설 것이라는 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동양메이저를 지주회사로 세우는 작업을 가속화 한다.
2일 동양그룹은 현재현 회장이 보유하던 동양레저 지분 80% 가운데 50%를 동양캐피탈에 무상 증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의 무상증여로 동양레저의 최대주주는 동양캐피탈로 바뀌었다. 나머지 50%는 현재현 회장이 30%, 그의 외아들 승담씨가 20%를 보유하게 됐다.
동양레저는 그동안 그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동양종합금융증권 지분 14.5%를 비롯해, 동양캐피탈 35%, 동양메이저 15% 등을 보유해 동양그룹의 지주회사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견돼왔다.
때문에 동양그룹의 지배구조가 삼성이 에버랜드를 정점으로 삼는 것과 같은 형태로 진행된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6월 부채비율를 낮추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때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동양레저만이 증자에 참여해 동양레저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결과를 불러왔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현재현 회장이 동양레저 지분 50%를 동양캐피탈에 무상증여함에 따라 동양메이저를 지주회사로 삼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지산기자 s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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