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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메이저(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가 뜬금없는 검찰내사설로 인해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26일 주식시장에서 동양메이저는 전일보다 2.73%가 내린 4280원으로 마감해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동양메이저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했고,연중최고치를 기록했던 4월19일의 8120원에 비해 반토막이 나 있는 상태다.

최근 증시에서는 동양그룹에 대해 검찰내사설이 퍼지면서 지수가 상승하는데도 동양메이저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었다.

동양그룹은 이같은 검찰내사설과 관련,이날 “전혀 사실무근이며, 누가 이같은 루머를 흘렸는지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최근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 등 재무구조 건전화작업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작년 말 현재 650%에서 200%선까지 낮아진다”면서 “주가가 올라도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 악성루머로 인해 주가가 빠졌다”며 분개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