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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주가 강세
- 동양시멘트 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 `솔솔`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양그룹 지주회사격인 동양메이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유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비율 낮추기에 적극 나선다. 이에따라 주가도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5일 동양메이저는 "작년 1400%대의 부채비율이 구조조정을 통해 작년말 기준으로 600%로 낮아졌다"며 "올해도 보유지분 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비율을 크게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양메이저 관계자는 "그동안 적자가 지속된 것은 높은 부채비율에 따른 금융비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지주회사격인 동양메이저의 조달금리를 낮출 경우 흑자전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룹 계열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까지 계열사 지분 매각 등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시장에서는 동양메이저가 올해도 부채비율 낮추기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됨 따라 계열사인 동양시멘트 지분의 일부 매각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동양메이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배구조에 영향이 없는 수준의 보유지분 매각 등 구조조정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혀왔었다. 따라서 주력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상장추진 대신 우호적 투자자에게 지분 일부를 넘겨 자금유동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동양그룹은 지난 2001년 11월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자회사인 LH홀딩스와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하고 동양시멘트 지분 25%(250만주)를 1375억원에 매각했던 경험이 있다. 이어 2003년 LH홀딩스의 동양시멘트 보유지분 25%를 1643억원에 재인수해 현재 동양메이저는 동양시멘트 지분 82%를 보유하고 있다.앞서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골프장 부지 매각 및 금융계열사인 동양종금증권 주식을 2회에 걸쳐 계열사인 동양레저에게 835억원(1030만주)과 335억원(407만주)에 전량 매각, 부채비율을 기존 1430%에서 800%대로 낮췄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식 이권부 무보증옵션사채를 발행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부채비율을 작년말 현재 600%대까지 낮춘 상황이다.한편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매출 3052억원, 영업이익 28억원, 경상손실 667억원, 당기순손실 669억원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동양메이저 주가는 동양시멘트 지분매각설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16분현재 전일대비 6.34% 오른 7040원을 기록중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메이저 (001520) Tong Yang Major Corp.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3,052억	자본총계	1,360억	자산총계	10,270	부채총계	8,909억
누적영업이익	28억	누적순이익	-669억	유동부채	6,356억	고정부채	2,55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감소추세에서 2004년을 저점으로 소폭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0.3%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