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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노름판입니다.

우리 국민의 특성을 가지고 외국인들과 기관들이 갖고 노는 노름판입니다.

좀 열받게 하면, 투매를 하는 것을 익히 알고 장난을 칩니다.

외국인은, 포커판을 벌려놓고 놀고

기관은, 도리짓고땡으로 선을 잡아 판을 돌리고

세력은, 섯다판을 돌리고 있습니다.

개미요?

개미는 물론, 고스톱판에서 고~고를 외치며 쓰리고 이상을 하려고 애쓰지요.

그러다가 판이 시시해지면 이판 저판으로 옮겨다니면서 다 잃고 다니지요.

이런 심중을 꿰뚫고 있는 외인과 기관은 아주 프로그램을 짜서

시간표대로 수업료를 받아갑니다.

이때, 세력은 기회를 잡아 낚아 채가는 수법으로 개미를 흔들어 놓습니다.

자기도 개미라고 탈을 쓰고 나타나서는 말입니다.

개미는, 판돈이 모자란 것을 한탄합니다.

이것이 진짜 함정입니다.

이 함정을 판단하고 빠져나갈 때 그래도 본전은 찾아갑니다.

돈 딴놈이 자꾸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것이...

아마도 딴돈을 꼬불치려 가는 것인 줄 모르는 돈잃은 분은 절대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외인들은 돈을 꼬불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흔들리는 판에서 얼마 못땄다고 지껄일려고 지금, 이런 쑈를 하는 겁니다.

이몸도 좀 물려있어서 관망을 하며 고통을 즐기는 중입니다.

모든 님들이 즐투하시는 그날까지~화이팅~!!

잠깐요..

어느분이 sk주식이 1000원대였다고 너무 올랐다고 하시는 분?

원래 sk주식은 만원대였다가 감자를 하고 하여서 5000원대였었구요.

그것을 sk직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우리사주로 월급대신 받았던 주식입니다.

그 주식을 지금 다시 살리려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