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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의 헛기침에...게시글 내용
외인의 헛기침 소리에
눈치를 보는 기관.
물론, 외인의 돈줄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받쳐주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2000 고지를 향하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외인의 나몰라라하는 사이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까 두려워
고심초사 눈치만 보던 우리나라 주식시장(기관님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장은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외인의 매도(수익에 대한 이익실현 매도)는 너무 도가 지나쳤던 것입니다.
외인의 생각은 그랬습니다.
"지까짓게 내가 다시 들어간다면 환영해 줄테지.."
오만불손한 외인의 주식시장 흔들기에 우리의 기관님들은 해도 너무했습니다.
아니,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외인이 "이제 들어올테니.."라고 헛기침을 한 것입니다.
"니네들 실컷 놀다가 심심허면 불러라" 라는 식의 움직임이
이번장의 숨통(개미의 돈줄)을 흔들어 놓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시 들어온 외인의 눈에는,
"아이고..너무 올랐어. 그 가격에서는 놀지 못하겠네?"(판이 너무 크다)
기관의 눈치는,
"그려? 그럼 좀 내려놓지.뭐"(판돈을 내려놓겠다는..)
이거..완전 놀음판 입니다.
개미님들,
요즘 장은 단타로는 안됩니다. 절대 장기투자 하십시요.
아니, "중타"로 하십시요.
외인은, 노름판의 물주요.
기관은, 하우스 판돈 고리 떼는 방주요.
개미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서로의 약한 판만 찾아다니는 눈치자가 되어가는 실상입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현 장에서는 매매는 하지 않는 것이 최상입니다.
외인이나 기관이 매수에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매매시점을 찾는 것입니다.
이길만이 현시장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길 입니다.
절대, 이것만은 잊지마십시요.
앞으로의 장은, 챠트분석이나 흐름이나 분석이 먹히질 않는 장이 될 것입니다.
개미군단 여러분이 성투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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