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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을 가만놔두질 않으려하고 있다.

흔들다, 폭풍을 치고..그리고 지금도 흔들어대고 있다.

이미, 서울증권을 건드려 개미군단을 와해시키고

이어서 sk증권을 부수려하고 있다.

이렇게 건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잘생기고, 듬직한 sk증권을 기관은 노리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하루를 고민하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 주주 여러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고민을 주고,

중기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단타를 종용해서 수수료를 챙기고

단타를 하는 분들에게는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 타고 내리게를 꼬드긴다.

물론, 주식은 개인의 소신에 따라서 하는 것이지만

sk증권은 "세력주"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증권이 쌍벽을 이루며 세력주 노릇을 했었지만 서울은 이미 함락된 것 같다.

세력주는,

세력의 힘에 움직이는 것이다.

외인이든, 기관이든, 개미이든, 그 누가 움직이는가에 따라 이동한다.

그래서,

sk증권은 "전투개미군단"이 움직여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머리를 굴리며 침투하는 타성들에게 전투를 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