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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는 이미 2개월전 고점을 찍고 지금까지 조정중입니다.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이 끝난 상태이며 이제 상승모멘텀이 남았습니다.

지난 목요일 증권주 전반에 걸쳐 강한 상승신호가 나왔으며 외인매수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코스닥이 활활 타오르며 증권주(은행주,건설주) 특성상 코스닥활황과는 양립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증권주 대부분이 하락하거나 강보합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스닥도 이미 지수가 상당히 상승한 이후이므로 이번 코스닥의 지수상승이 주춤할때 거래소 증권주가 불타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코스닥 지수주는 상당히 과열된 상태이며 금요일 NHN이 막판 매물을 얻어맞고 주춤하는 것이 다음 월요일 다시 코스닥이 불탄다면 증권주는 조정을 이어가고 코스닥이 조정으로 들어가면 증권주로 매기가 옮겨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주도 좋아 보입니다만 먼저 조정을 끝낸 증권주가 먼저 갈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주는 아직 아닙니다.

증권주 중에는 엘지증권과 현대증권이 대장주가 될것입니다. M&A재료가 있는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엘지증권은 조지 소로스가 인수전에 뛰어들며 외국인의 매집이 좋아 보입니다. 증권주 중에서 재료가 가장 확실해 보이며 안정적으로 좋은 수익을 안겨줄 것입니다. 현대증권도 매각이라는 재료로 상당한 상승이 예상됩니다. 증권주는 중장기로 가야하므로 단기 투자를 하면 애만태우다 손실을 보기 쉽상입니다.

그리고 SK증권은 투기적 성격이 강해서 증권주가 급등하면 가장 높은 수익을 줄 종목입니다만 조정이나 하락으로 가면 더 큰 손실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엘지증권이나 현대증권으로 갈아타심이 좋을듯 합니다.

월요일 대응은 일단 관망하며 5일선을 깨면 매수해 봄직합니다. 그러나 매수에 적당한 날은 다음주 화요일입니다. 추세는 상승이므로 물리더라도 미수만 쓰지 않으면 걱정없습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