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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證, 현대차 인수후에도 주가 '쑥쑥'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신흥증권이 현대차에 인수된 후에도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신흥증권은 전주말대비 0.75%(250원) 오른 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3만44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9거래일째 오름세다. 연초대비로는 94% 상승했다.
신흥증권은 1월2일 증시 첫날부터 최대주주 지분매각설로 상한가를 기록한 후 매각결정이 확인되면서 급등했다. 하지만 정작 현대차그룹이 인수한다고 발표한 1월14일에는 재료 소멸로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의 인수포기설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신흥증권은 2월초 3만원대까지 올라섰지만 이후 한달간 하락세로 반전해 2만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신흥증권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대표이사에 박정인 현대차 부회장을 선임하고, 사명은 'HYUNDAI IB(현대아이비)증권'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부터다.
박정인 현대차 부회장이 대표로 오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현대'라는 이름 값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신흥증권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HYUNDAI IB증권'이 아닌 '현대차IB증권'으로 변경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현대'라는 이름이 주는 가치는 변함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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