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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이 불안할 땐? "중동을 보자"게시글 내용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 글로벌 리스크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동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기업들의 3분기 및 4분기 순익전망치가 전주대비 모두 1.3% 씩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재정 리스크가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거시경제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면서, 이를 반영해 기업들의 이익모멘텀도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기계, 건설, 유통, 섬유의복 업종은 전망치 추이가 상대적으로 양호해 주목할 만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기계와 건설업종은 최근 리비아 사태가 해결 국면에 들어서는 등 중동 정세가 안정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우려의 청정지대인 중동국가들의 투자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중동 국가들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수혜를 받는 건설 및 기계 업종의 상대적 업황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계 업종에 대해서는 중동 정세가 안정화되면서 발전플랜트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관련 기업으로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를 꼽았다.
건설 업종도 글로벌 경기에 상관 없이 안정적이고 확실한 중동으로부터의 수주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8월 라마단 기간 이후 걸프협력회의 6개국 발주 증가를 기대해봄 직하다는 판단이다. 관련주로는 대우건설, 현대산업,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이 밖에 이 애널리스트는 "유통주는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비교적 지유로워 다른 업종에 비해 양호한 업황이 기대된다"며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GS홈쇼핑, 이마트를 꼽았다.
또 "섬유의복 업종은 중국 사업을 영위하는 종목 위주로 하반기 실적 상향조정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주로는 베이직하우스와 한섬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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