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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금리는 금리 상승 시 올라간 금리만큼 대출 이용자가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반면 고정 금리는 금리의 변동과 관계없이 동일한 금리를 적용받게 되므로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전환 시의 문제는 현재 상대적으로 높은 고정 금리의 이자 부담과 대출 이용 시 발생하는 부대 비용이다. 전환에 드는 추가 비용으로는 중도상환수수료와 근저당 설정비를 들 수 있다.
변동 금리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신상품을 이용하자.
은행별로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의 장점을 취합하여 금리 상승 시 대출 이용자의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신상품이 출시 중이다.
여유 자금이 생겼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먼저 확인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기간의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상환해야 할 경우 대출 이용자가 금융 기관에 납입해야 하는 수수료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남아 있는 대출 기간이 3개월 미만이면 면제되고 1년 미만이면 1%, 1년 이상 1.5%, 2년 이상이면 2%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5000만 원의 대출금을 만기일 1년 정도에 상환한다면 약 5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여야 된다.
신용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 인하를 요구하자.
신용 대출은 이용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금리와 대출 한도가 조정된다. 대출금을 수령한 이후에 이용자의 신용 조건이 대출받기 전보다 양호해졌다면, 변경된 약관에 따라 대출 금리 인하의 요구가 가능하다. 은행여신거래 기본 약관의 개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변동 금리로 대출받은 고객이 대상이다. 신용 조건의 변동 사유로는 연소득 변동, 직위 변동, 전문 자격증 취득, 거래 실적의 변동 등이 있다. 거래하는 은행에 대출 상담을 하고, 해당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마이너스 대출이 꼭 유리하지만은 않다.
마이너스 대출은 금융 기관과 대출 한도를 약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인출하여 사용함으로써 절감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마이너스 대출은 일반 대출에 비하여 0.5% 정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자신의 마이너스 대출의 인출금이 대출 한도와 동일하고, 상환 계획이 불분명하다면 마이너스 대출을 일반 한도로 전환하는 것이 그만큼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신용을 관리하자.
대출 이용 시, 이전까지는 은행에서 담보 물건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보았으나 현재는 대출받는 사람의 신용도를 반영하게 되므로 자신의 신용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첫째로 대출금이 있다면 절대로 연체하지 말자. 또 불필요한 현금 서비스를 줄이자. 신용에도 도움이 안 되고 금리도 너무 높다. 부득이 이용해야 한다면, 인터넷 전용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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