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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통신비. 현대인의 가계부에서 통신비비중은 ‘쌀값’보다 많다.

일반 가계부에서 유?무선 통신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총 가계수입의 6.3%. 4인 가족의 평균 한 달 수입을 300만원으로 잡으면, 통신요금은 189,000원에 이르고, 우리나라 일인당 평균 통신비는 약 50,000원에 이른다.

그러나, 만약 선불폰을 쓴다면 통신비는 최저 3천600원까지 줄일 수 있고 최대 100,000만원이상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통신비중에 제일 비중이 큰 휴대폰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자신의 통화패턴과 상황을 확인해라.

기존 핸드폰 요금에서 통화량이 얼마인지 어떤 요금제를 써야하는지 기본료와 요금제가 적합한지 통화량이 많은지 데이터통화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의 평균을 내보자.

정보통신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의 오른쪽 바로가기 코너에서 ‘이동전화최적요금 조회’를 들어가 자신에게 맞는 통화스타일과 패턴등 최적의 요금을 검색해서, 검색창에 입력 후 결과를 본다.

이 때 ,자신의 요금패턴과 통화요금스타일에 적합한 요금제를 최적의 순서대로 정렬해준다.

뿐만 아니라, 타이동통신사의 요금제도와 얼마를 아낄 수 있는지도 함께 결과치를 알려준다.

이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통화요금을 결정할 수 있다. 이 때 무엇보다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자신의 직업이 영업직인지 사무직인지, 전화를 많이 쓰는지 적게 쓰는지, 문자를 많이 보내는지 적게 보내는지, 평균적으로 얼마만큼의 통화량을 쓰는지도 생각한다.

2. 선불폰을 사용해서 ‘얼만큼 절약 가능한지’수치화시키고 ‘어디서 사용할지’구체적으로 적용시켜라.

3. 꼭 필요한 발신번호 서비스외 기타 링투유서비스? 캐치콜서비스? 무선인터넷서비스, 메시지 매니저등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는 없애라.

4. 약정할인이나 장기할인 신청하기(둘중 하나만 선택가능), 이메일 청구서받기, 매달 일정액을 할인해 주는 할인율 높은 신용카드등을 사용하라.

5. 집전화를 없애고 선불충전폰을 사용해 요금을 통합하라.

6. 통화량이 적은 경우는 프리피씨에스나 피피플러스를 사용하라. 이 경우 기계를 사거나 기존폰을 해지해야 해서 기존번호는 쓸 수 없으며 선불폰 충전시 유효기간이 있다.

7. 통화량이 많은 경우는 무료통화권, 오토콜, 제로폰등을 사용하라.

8.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인지 회원약관, 영업방침, 상품평등을 읽어라.

9. 선불폰을 충전했다면 가계 생활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 잔액을 확인하고 아껴써라. 꼭 필요한 통화인지 염두에 두고 통화하라.

10. 프리피씨에스의 경우 대개 수신만 하고 발신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요금이다. 나이드신 분들이나 아이들을 위한 비상시를 위한 전화만을 사용한다면 프리피씨에스가 적합하며 기본료가 3600-4500원으로 최저요금이다.

피피플러스는 10초당 43.6원으로 기존폰 해지후 가입이 가능하며 약 한달의 유효기간이 있다. 기존폰을 해지후 사용할 때 기본료가 없어 편리하다.

무료통화권의 경우 천원대로 충전이 가능하다.만원을 충전하면 290분으로 타 선불폰에 비해 사용시간을 월등히 많이 주지만, 신호음에도 요금이 부과되며 통화권 사용시마다 휴대폰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며 유효기간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무료통화권을 제공하는 곳이 여러곳이기 때문에 매번 다른곳에서 구입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계속 가입해야한다.

제로폰이나 오토콜의 경우 칩을 구입하면 접속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혼선이 되거나 이따금씩 접속이 불안정한 경우도 있다. 제로폰의 경우 5분당 끊기고 1688/1588/050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오토콜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오토콜의 경우 만원권을 충전했을 경우 국제나 국내 1588/0505/1688등의 유료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제로폰의 경우 안내멘트가 나오고 사용량이 얼마인지, 현재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가능하나 오토콜은 안내멘트가 없이 무음이고 사용량을 확인하려면 *1을 눌러 확인가능하고 2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