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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보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현대해상, 삼성화재

교보증권이 2011년12월1일 "5개 손보사 2011년 10월 2,040억원, MoM 32.4% 증가"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교보증권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10월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계절적 요인 해소로 인해 일반보험 손해율이 전월에 비해 18.5%p 하락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전월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 투자영업수익이 전월에 비해 17.8%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일반보험 손해율은 50.7%로 전월에 비해 18.5%p 하락했는데, 전월 계절적 요인 및 공장화재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1%로 전월에 비해 3.0%p 상승했는데, 가을 단풍여행 등 운행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부터 시작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및 비용효율성 증대 노력으로 2위권 손보사의 경우 FY2011~20012 예상 ROE가 평균 20%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고, "최근 무배당 세제적격 상품 허용 기대 및 소득공제 범위 800만원으로 확대(기존 400만원 --> 800만원) 기대 등 제도 변경은 향후 연금보험 중심의 성장성을 기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비용 효율성 개선효과 가시화 및 장기보험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개선을 시현하고 있는 현대해상과 향후 무배당 세제적격 개인연금 상품이 도입될 경우 연금상품 판매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삼성화재"라며 현대해상, 삼성화재를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