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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G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증권이 2011년6월8일 "자동차보험 손해율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LIG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상위 5개 손해보험사는 FY11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안의 효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4%p내외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4%이상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안과 자동차보험 요율인상요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예정사업비내 판매비 제한에 따른 사업비 감소까지 더해서 보험영업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영업은 투자영업이익률은 감소하겠지만,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되며, 지난해 일회성으로 발생한 손실이 소멸됨에 따른 base effect까지 더해져 실적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4월 인하됐던 휘발유 가격이(리더당 100원) 7월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자동차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어 운행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현대해상은 2011 실적개선 모멘텀의 핵심인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의 최대수혜주로 부각받을 수 있다는 점과 금리인상시 손해보험사 중에서 수혜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부각될 전망이며, 동부화재는 비용효율성과 높은 투자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한 고수익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대해상, 동부화재를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