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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G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증권이 2011년1월18일 "FY4Q10부터 실적개선 모멘텀 시작될 전망"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LIG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실적 및 주가에 가장 악영향을 주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FY3Q10을 고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10년 9월 인상된 자동차보험료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는 가운데,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안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0년에 이어서 2011년에도 경제성장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하회하는 금리로 인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도 보험업종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FY3Q10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보험손해율은 84.9%로 7.5%p(y-y), 3.6%p(q-q) 악화되겠지만, FY4Q10 손해율은 2.7%p(q-q) 개선될 전망이며, FY3Q10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장기보험 신계약은 9.7%(y-y) 증가하겠지만, 보장성보험 비중은 연말효과로 인해서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FY4Q10 개선될 전망이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안이 실효성을 거두기 전까지 개선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손해율 개선측면에서 부각될 현대해상과 실적 측면에서 경쟁사대비 부각될 동부화재"라며 현대해상, 동부화재를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