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푸르덴셜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푸르덴셜증권이 2009년4월1일 "실적 부진 속에 불확실성 해소 국면"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푸르덴셜증권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이유는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 회복과 손해율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고, 사업비 증가는 성장을 위한 대가이며,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으로 판단되며, 투자영업 부진이 최악의 시점은 지나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보사들의 실적은 사업비 증가와 투자영업이익률 하락으로 당분간 정체 국면을 보일 전망이지만, 사업비 증가는 주로 장기보험 GA 매출에 대한 선지급 방식 때문이며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신계약비 상각비 부담 감소로 안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Y08에는 CDO 상각 등 부실자산 처리에 따른 부담이 컸기 때문에 FY09에 추가적인 투자영업이익률 하락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계열사 리스크와 RG보험 우려 등 불확실성이 해소가 기대되는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도 주가의 level-up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현대해상은 사업비율이 30%를 넘어서 단기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유지와 성장 모멘텀 회복으로 중장기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LIG손해보험은 부동산PF 대책으로 우려감이 해소되고 있으며 성장률 회복으로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현대해상, LIG손해보험을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