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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반등...개인·외인 '팔자'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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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석민 기자]15일 코스피 시장은 반등엔 성공했지만 뒷맛은 개운하지 못했다. 300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개장 전 해외 증시 상승 소식 영향 등으로 표정이 밝았지만 내부 상승 모멘텀 부재가 발목을 잡으면서 탄력적인 반등을 보이진 못했다. 외국인도 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68포인트(0.58%)오른 1333.98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4849만주, 거래대금은 3조3389억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08억원, 758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47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2974억원 순매수.
대형주가 0.68% 올랐고 중형주가 0.57% 상승했다. 반면 소형주는 0.11%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주가 1.36% 올랐고 보험 3.86%, 화학 1.42%, 비금속광물 2.11% 상승했다. 그러나 기계 0.54%, 의약품 0.84%, 유통 1.05%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POSCO가 반등에 성공했다. 각각 0.80%, 2.12% 상승 마감했다. 하이닉스와 국민은행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각각 1.99%, 3.07% 떨어져 거래를 마쳤다. 아이칸과의 경영권 다툼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KT&G는 0.37% 하락해 5만4500원에 마감했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손해율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보험주들이 많이 올랐다. 대한화재 2.40%, 현대해상 6.00%, 제일화재 5.85%, 동부화재 4.88%, 삼성화재 3.66% 올랐다.
환율 불안정이 노출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보합과 1.18% 하락 마감했다. 쌍용차도 1.03% 떨어졌다.
전날 급하게 올랐던 수산주들이 모두 내렸다. 한성기업 2.52%, 동원수산 2.08%, 사조산업 1.85%, 오양수산 1.18% 하락 마감했다.
올해부터 아이스크림 판매를 시작하는 기린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2.73% 상승 마감했다.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412개 종목이 올랐다. 2개 종목이 하락하고 309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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