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우리투자증권은 13일 현대해상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장기손해율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500원을 유지했다.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만기환급금, 장기경과보험료는 45.0%로 네개사 평균인 39.2%를 5.8%포인트 상회하고 있어 고금리확정형 상품의 만기도래에 따른 부담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고금리에 대한 부채부담이 감소하고, 만기환급금 지급 부담이 완화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장기손해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신계약 중 위험, 부가보험료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신계약 마진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참 기자 pumpkin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