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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우증권
[섹터/산업] 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현대해상, 삼성화재

대우증권이 2008년5월26일 "호전 국면을 지나 안정화 국면으로 진입"이라며 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대우증권 정길원 애널리스트는 "이익 요소들의 호전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 국면을 지나 자동차 보험은 불안 요소가 잠복해 있고, 장기보험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보험은 고성장의 기저효과와 인플레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인해 신계약 성장은 둔화가 예상되고, 손해율은 추가 하락보다는 횡보가 예상된다"라고 밝혔으며. "자동차 보험의 요율 인상 효과가 하반기로 갈수록 소진되는 가운데 인플레와 표준약관 변경으로 인상 부담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현대해상은 동부화재와 유사한 높은 ROE 대비 상대적 Valuation 매력이 잠재해 있고, 삼성화재는 2nd Tier의 성장이 둔화되는 시기에 안정적 성장과 통제력이 상대적 매력으로 부각될 수 있어 보인다"라며 현대해상, 삼성화재를 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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