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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현대해상

대신증권이 2008년5월14일 "재성장을 위한 숨고르기 진행중"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 호황에 따라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이 급증했던 FY07년에 비해 FY08년 주식관련 이익은 줄어들겠지만 책임준비금 증가에 따라 운용자산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동부화재를 제외하곤 FY07년 보다 증가한 투자영업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08년 초 손해보험업종 주가를 누르고 있던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상각이 FY07 결산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악재의 무게는 점차 가벼워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대책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이벤트의 발생 확률이 낮아 과거와는 달리 점진적인 손해율 상승이 전망되어 현재의 과도한 우려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현대해상은 장기보험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동차보험에서 타사대비 양호한 손해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업종 평균대비 높은 부채부담이율로 인하여 향후 고금리 부채의 만기도래시 장기보험의 손해율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현대해상을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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