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손보업계 올 임금인상률 5%대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10 2004/07/05 15:41

게시글 내용

지난해 10%보다 낮아져..전년도 당기순익 감소가 원인

 

손해보험업계의 올 임금인상률이 평균 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손보사별로 임금단체협상이 완료되거나 거의 의견접근을 이루고 있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임금인상률은 평균 5%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의 평균 10% 인상률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한데다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면서 당기순익이 대폭 줄어들어 임금인상률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해상의 경우 올해 임금인상률은 총액대비 5.5% 수준이다. 여기에 기본급의 30%를 휴가지원금으로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재는 총액대비 4%를 인상하고, 특별상여금으로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동양화재도 기본급 총액의 5%를 인상하고 복리후생비를 0.7% 올리며 격려금 50%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제일화재의 경우 7.3%의 임금인상률에 잠정적으로 합의,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고 대한화재도 5% 인상을 놓고 협상이 진행중이다.

신동아화재는 지난해보다 총액을 5.2% 인상하고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특별상여금 50%를 지급하는데 노사가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쌍용화재는 아직 임금협상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이며, 그린화재는 지난해 수준으로 임금을 동결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업사인 서울보증과 코리안리도 임금협상이 마무리 돼가고 있다. 올해 전 손보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당기순익을 나타낸 서울보증은 임금인상률 7.6%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코리안리는 지난해에 비해 총액의 경우 5%를 올리고 상여금 50%를 지급하는 선에서 노사가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 회계연도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으로 서울보증을 제외한 나머지 손보사의 경우 당기순익이 34%나 줄어들었다"며 "이에 따라 임금 인상률이 5%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회계연도 들어 4~5월 두달동안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15% 가량 감소하는 등 올해에도 순익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임금협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머니투데이 -

 

 

 

 현대해상 A00145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7월 05일 15시 40분 데이터   
현재가 38,500  시가 38,050  52주 최고 47,500 
전일비 0  고가 38,500  52주 최저 28,000 
거래량 4,500  저가 38,000  총주식수 8,940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