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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기대이하의 실적이 예상되는 세아베스틸(,,)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산량 증설에 따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동양종금증권이 예상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6억원대로 전년대비 21%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1단계 투자가 완료돼 생산량 확대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할 때 기대만큼의 실적은 아니라는 평가다. 하지만 올해는 2단계 투자 완료 후 생산성 향상과 견조한 가동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박기현 연구원은 "이번 2단계 투자까지 최종적으로 마친 후 세아베스틸의 생산량은 내년까지 연간 조강 180만톤, 제품기준으로는 160만톤에 이를 것"이라며 "수출시장 개척과 신제품 개발, 내수시장의 견조한 성장 등에 힘입어 가동률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궤도 진입을 다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평가했다.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7%와 40% 증가한 1조1348억원과 863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량 증설 확대에 따른 본격적 효과는 오는 2분기 성수기 시점부터 가시화돼 7월 이후에는 주가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아베스틸 (001430) SEAH BESTEEL Corp. 특수강, 철도차량부품,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9,605억	자본총계	7,857억	자산총계	10,996	부채총계	3,139억
누적영업이익	588억	누적순이익	629억	유동부채	1,771억	고정부채	1,36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5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6.2%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