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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재값 급등과 국내 철강재 수요 증가 여파로 지난 1월 철강재 수입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빌렛(철강 반제품), 슬래브 등 반제품을 포함한 전 철강재 수입물량은 249만1576t으로 전달보다 24.5%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철강재의 수입량은 2003년 180만∼200만t 수준에서 등락을 보여왔으나 지난해 말 이후 국제 원자재값이 급등하고 국내시장 철강재 수요가 늘면서 급증세로 돌아섰다. 반제품을 제외한 철강재 수입량도 152만8832t으로 작년 12월보다 58.5%나 늘었다. 품목별로는 형강 수입량이 4만6954t으로 지난해 12월 1만8918t의 2배를 넘어섰다. 이밖에 냉연강판은 3만2593t으로 90.5% 늘었고, 열연강판은 64.5%, 강관 54.6%, 아연도강판 50.6%, 후판 41.3%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지난 1월 전 철강재 수출은 139만3772t으로 작년 12월 141만3975t보다 1.4% 감소했다.

기아특수강 A001430   거래소 /0 (액면가 : 5,000)    * 03월 16일 18시 55분 데이터    현재가 7,480  시가 7,480  52주 최고 15,600  전일비 ↑ 970  고가 7,480  52주 최저 435  거래량 449,075  저가 7,480  총주식수 4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