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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이 종목을 쭈욱 지켜봐 왔습니다. 16,500을 찍은 후 하락하다가 한때 국제곡물가 및 원자재가격,비료값 등의 상승에 힘입어 다시 14,000대를 돌파하기도 하였죠. 그 때 신용매수 물량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후 미국발 국제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멍들기 시작하면서 KG는 악성 신용물량 때문에 거침없는 하락을 감내해야만 하였습니다. 실적이 아무리 뒷받침해 주어도 수급의 힘에게는 당해낼 수가 없었죠. 무려 3,100까지 찍으면서 신용물량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론 정상적인 흐름을 타면서 탄탄한 이평선 만들기를 지속해 왔죠. 우수한 기업실적,올초 예상되는 비료특수,지분이 엄청나고 실적좋은 KG에너지 상장 예정,수급상황 개선과 적절한 유통물량 ,부담없는 주가(액면가5,000) 등이 아마도 주가상승에 반영되고 있나 봅니다. 최근 거래량이 늘면서 상을 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매력인데, 자주 손바뀜이 이루어진다는 청신호겠죠. 오늘도 물량 넘기시는 개미님들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계신 주주님들...너무 일찍 빼앗기지 마시고 큰 수익 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최소 5자리수까지는 홀딩하렵니다...최소입니다. 참고하시고 모두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