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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방적 - 충남방적, 대신증권이 6.8%보유..최대주주 - 충남방적(01380)은 17일 자사의 지분분포 상황을 조사한 결과 대신증권이 6.83%를 보유, 최대주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남방적은 지난해 12월 최대주주였던 외환은행이 205만주를 모두 장내매도했으며 개발리스, 서울보증보험 등 주요주주들이 지난 연말 보유지분을 장내매도하면서 최대주주 변동이 있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9월말 현재 97만주(1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약 36만주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디씨텍 - 아이디씨텍,예약매매주식 보호예수 1년 연장 - 코스닥증권은 아이디씨 대주주의 장외 주식 양수도 계약과 관련, 매각 대상 주식의 보호예수를 1년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닥증권은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이 예약매매인 만큼 올해 11월5일까지였던 보호예수기간을 내년 11월5일까지 연장한다며 매각 대상에 대한 일부 인출도 매각계약일로부터 1년뒤인 내년 3월13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디씨의 최대주주인 김충일씨 등은 지난 13일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134만493(26.32%)주 가운데 112만7956주(22.14%)를 구자영(현 프럼파스트(35200) 임원)씨와 김경오씨 ◈ 코리아써키트 - 코리아써키트, 45억 투자 MAIN 설비 증설 - 코리아써키트(07810)는 MAIN설비 증설을 위해 4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이유는 생산시설부족 대응 및 납기 품질개선, 고부가가치 제품의 승인 획득에 따른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투자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다. 한편 코리아써키트는 주가안정을 위해 하나은행과 체결했던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내년 3월17일까지 추가 연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SKC - SKC, 장기 매수..목표가 1만3000원-한투 - 한국투자신탁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17일 SKC(11790)의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함께 목표가로 1만3000원을 제안했다. 황연구원은 "SK글로벌 분식회계로 인한 최근 주가급락에도 불구하고, SK글로벌 효과가 SKC의 영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연구원은 "SK글로벌 분식회계를 반영할 경우, DCF에 의한 SKC의 기업가치는 2.8% 정도 하락한다"며 "구체적으로 영업활동에 의한 기업가치에는 변화가 없는 가운데 SK글로벌 투자유가증권 및 매출채권 상각 처리(가정)로 인한 비영업자산가치가 18.8%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연구원은 이어 "SK글로벌과 관련된 투자위험은 낮은 상황이고,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기관투자가의 매물 출회도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