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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방적 - 충남방적, 법정관리 신청..은행관리 중단 - 워크아웃기업인 충남방적(01380)은 19일 채권금융기관이 공동관리절차 중단을 결의함에 따라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충남방적은 회사 유동성 부족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회사 경영정상화를 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흥은행 등 채권기관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의한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정상화 가능성이 불투명해 관리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주은리스 - 주은리스,이틀연속 액면가 20%미만시 퇴출 - 주은리스(30970) 주가가 앞으로 종가기준으로 이틀연속 액면가의 20%미만일 경우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며 코스닥증권이 매매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틀내에 액면가 20%이상으로 회복하면 퇴출을 모면한다. 주은리스 보통주는 이미 일별종가가 액면가의 20%미만인 상태로 30일간 연속돼 지난 5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따라서 관리지정후 매매기준 60일 기간중 액면가의 20%미만 상태가 10일 연속되거나 누적해서 30일이상이면 등록취소된다. 주은리스는 19일 장종료 현재 액면가의 20%미만 연속일수가 8일이다. ◈ 팬택 - 팬택, 목표가 1만6100원으로 올려-현대 - 현대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19일 팬택(25930)에 대한 적정주가를 종전 1만4500원에서 1만61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팬택의 3분기 매출액은 당초 예상치를 9%가량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대량 구매에 따른 원가절감효과로 당초 기대치를 16% 정도 상회했다"며 "이같은 수익성 호조가 4분기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까지의 실적을 반영, 올해와 내년도 팬택의 매출추정치를 1%와 2%씩 낮추는대신 영업이익은 11%와 9%씩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 신촌사료 - 신촌사료, 최대주주 일신제약으로 변경 - 비상장기업인 일신제약은 신촌사료(08040)의 지분 1.9%(17만960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166만주, 18.46%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신제약은 신촌사료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용태 사장의 지분율인 18.1%(163만주)를 넘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일신제약측은 "신촌사료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용태 사장측과 사전협의를 거쳐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며 "바이오사업 부문에서 시너지 확보를 위해 지분을 매입하고 있으며, 경영권 인수 및 추가지분 확보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