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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피, 충남방적 공개매수 일단 실패게시글 내용
- 마감일까지 물량 확보 힘들듯..2차 공개매수 여부 주목
- CFAG-FS측은 지분 13%가량 확보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비앤피인베스트먼트와 오라이언앤컴퍼니 컨소시엄의 충남방적(,,) 공개매수가 일단 실패로 돌아갈 공산이 커졌다. 다만 비앤피측이 2차 공개매수를 고려하고 있어 최종 결과를 점치기는 어렵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앤피측은 충남방적 공개매수 마지막날인 21일 오전 현재 공개매수 물량 38.5%를 확보하지 못했다. 공개매수에 응한 지분은 20%에도 못미쳐 마감시한인 오후 3시30분까지 목표물량 확보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비앤피측은 매수가격 인상이나 기간연장 등의 공개매수 조건 변경을 위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일단 이날로 공개매수를 마감하게 된다. 비앤피측은 지난 6월20일부터 충남방적 공개매수를 실시한 바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000원, 공개매수 물량은 전체 지분의 38.5%며 여기에 미달하더라도 응모주식은 매수한다는 조건이다. 이미 충남방적 지분 4.99%를 보유하고 있는 비앤피측은 이번 공개매수에서 목표지분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2차 공개매수를 검토중이다. 비앤피측과 충남방적 공개매수 경쟁을 벌이고 있는 CFAG-FS 기업구조조정조합은 이에 앞서 충남방적 공개매수 가격을 종전 주당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공개매수 마감기간도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로 하루 연장했다. 공개매수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51%에서 70%까지며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이 51%에 못미치더라도 응모주식 전체를 매수하는 조건이다. 21일 오전 현재 CAFG-FS측의 공개매수에 응한 지분은 13%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방적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경쟁은 일단 CFAG-FS가 가격과 기간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다만 비앤피측이 2차 공개매수에 나설 경우 공개매수 경쟁이 재차 가열될 수 있다. 한편 충남방적은 현재 법정관리를 받고 있어 실제로 누가 충남방적의 새 주인이 될 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충남방적은 대전 유성에 보유중인 토지가 장부가액으로만 1200억원에 이르는 등 자산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FAG-FS측은 지분 13%가량 확보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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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716억 | 자본총계 | 271억 | 자산총계 | 2,225 | 부채총계 | 1,953억 |
누적영업이익 | -131억 | 누적순이익 | -218억 | 유동부채 | 1,334억 | 고정부채 | 61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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