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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여^^

필명 피보니치v로 활동하는 박교용연구원입니다.

현재 장외에서의 시세가 5000원 정도하는 충남방적에 대한 분석입니다.

(제가 12월 18일 장외에서의 매입을 추천할 당시의 시세 

3000-3200원 대비 60%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충남방적이 지방법원에서 패소하고 고등법원에서 승소하고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판결이 날 전망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쪽에서 상고하였는데

판결 날짜는 저도 모릅니다.

제가 법쪽 전문은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판결날짜는 바로 알려지는게 아니고

판결되기 얼마전에 판결 날짜를 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판 받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판 금방 안되져

특히 대법원 같은 경우 대기하고 있는 줄들이 많아

해당 회사가 대법원의 판결을 받으려면

기간좀 걸릴 것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6개월~1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쪽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이점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여)

지금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면 상황에 따라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습니다.

먼저 긍정적일 수 있는 경우는

매각을 통해 해당회사가 정상화로 돌아가는데 시일이 단출될 가능성이 커지며

해당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단,해당 회사가 대법원에서 승소할 경우에 이 경우가 거의 적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정적일수 있는 경우는

해당 회사가 대법원에서 패소할 경우입니다.

패소시 해당회사는 상장폐지될 전망이며

매각을 통해 경영권을 넘겨받는 회사가 주식회사이길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외국인에게 경영권이 넘어간다면 이럴 경우가 더 커집니다.

외국인이 국내 기업을 삼킨 주식들 중에 자진상장폐지 신청하는 경우가 좀 나오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외국인이 경영권을 넘겨받게 되면 일반 주주 입장에서는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상장폐지되고 외국인이 경영권을 넘겨받아 주식부분은 버리게 된다면

해당회사는 재상장의 가능성이 아주 멀어지게 됩니다.

상장폐지 됬다가 재상장된 주식들 작년에 몇 종목 나온것 아시져^^

작년 코스닥에 상장된 애강(구.에이콘),씨앤비텍, 엔트로피의 경우가 상장폐지 됬다가

재상장된 경우져^^

즉,이 말은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재상장의 꿈은 아주 거의 물거품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승소시에는 오히려 긍정적이 될 가능성이 아주 커집니다.

위의 글을 정리하면

대법원에서 승소로 인한 상장유지시:매각시 일반 주주에게 유리

대법원에서 패소로 인한 상장폐지시:매각시 일반 주주에게 불리

결론적으로 말해 해당 회사가 대법원에서 승리(승소)하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거래 재개의 기쁨이 있으며

주가는 상한가 행진 퍼레이드를 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 느낌은 상한가 행진 10회 이상 나올 것으로 예측.ㅎㅎ)

그러나 대법원에서 대패(패소)하면 그 즉시 장외에서의 시세는 대폭락을 할 것이며

유가증권 시장에서의 내쫓김(상장폐지)을 당할 것입니다.

충남방적 주주라면 특히 해당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면밀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회사의 주식담당자와 자주 통화해서 대법원 판결날짜 및 판결시간등을 알아내는 것이

남들보다 빠른 정보 획득의 한 방법이 되겠져^^

장내에는 살아있는 주식만을 전문으로 투자하는 주식 투자가가 있다면

장외에는 죽어버린 주식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주식 장의사가 있습니다.

죽은 주식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장의사 주식투자가들 던 잘 번다고 합니다.캬~캬!!!

필명 피보니치v를 쓰는 필자도 현재

장외에서 거래되는 죽어버린 주식들 중 많은 종목을 휴지값에 매입하여 보유한 주식이

몇백만주나 됩니다.ㅋㅋ

나도 재상장의 꿈을 맏보아 던주머니가 터져보구싶다..ㅎㅎ

하지만 무리한 욕심은 금물입니다.

무조건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하며 가급적 죽은 주식 투자는 하지 말으시길 바랍니다.

과거 제가 충남방적에 관해 분석한 자료가 필요하신분은

제가 쓴 글들을 알아서 찾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게시판에 과거 자료출처 게재가 금지인점을 양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