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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등락 | 내용 |
한국전력 (15760) |
23,600원 (▲1.28%) |
최근 민영화와 관련 심한 진통을 겪었던 한국전력에 외국인 매수가 재현되며 주가가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1월 중순이후 처음으로 3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증시관계자들은 최근 조정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악성 매물이 일단락 된 것으로 보고 있다. MSCI지수산정방식 변경과 더불어 해당되는 펀드들의 주식편입비중 축소가 완료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가메리트에 기댄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
다산 (15150) |
24,000원 (↓11.92%) |
다산이 자본금 감자후 이어가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20일 다산은 상한가까지 오른 상태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다산은 60%의 감자를 실시하고 지난 15일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다산은 동관, 동합금선 및 모조장신구를 제조하는 업체로 올들어 3분기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실적을 웃도는 등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채무면제이익 30억원의 계상에 힘입어 41억여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
현대건설 (00720) |
1,315원 (▲4.78%) |
현대건설이 오늘까지 1조원 이상의 자구안을 이행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건설의 주가는 오전까지만 해도 최저 1,190원까지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면치 못했지만 12시경 현재까지 1조2,830억원 규모로 자구 이행을 해 연말까지 부채가 4조3,000억원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는 발표를 하자마자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때 상한가(1,440원)에 근접하는 1,410원까지 상승하다가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서 4.78% 상승에 머물렀다. 한편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기 자구 이행 실적과 경영일선 복귀에 대해 발표했다. |
리젠트증권 (01290) |
795원 (↑14.38%) |
리젠트증권 진승현 게이트의 수사종결 소식이 호재가 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짐 멜론 리젠트그룹 회장이 검찰소환에 불응하면서 기소 중지 판결이 났고 주가 조작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되자 주가 만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렸다고 풀이했다. 일부 투기적인 매수세도 가담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데, 관련회사인 리젠트종금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일은증권 역시 3.62% 올랐다. |
※ 위의 글은 금일 특징주를 정리한 것으로, 종목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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