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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이정훈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면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가격 압박은 비교적 낮다며 신규로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적정주가를 7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용래 애널리스트는 3일 "금호전기(001210)의 1분기 이익 증가세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고 이러한 추세는 큰 수요증가세와 비교적 낮은 가격압박으로 인해 향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이 좋은 LCD TV lamps에 대해 높은 비중과 안정적 마진을 유지함과 동시에 올 2분기에 1650만개의 CCFL을 출하할 것"이라며 "견조한 매출 증가세는 올해 195%, 2005년 29%의 영업이익 증가에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