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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유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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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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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2018/10/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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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우주의 유일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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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150%;"><span style="font-size:12pt;"><br>
</span><b><span style="font-family:inherit; font-size:16pt;"><font color="#0000CC">우주의 유일신</font></span></b></p>
<p style="line-height:150%;"><span style="font-size:12pt;"><br>
</span><span style="font-family:inherit; font-size:12pt;"> &nbsp;&nbsp;스티븐 호킹이 신은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하나가 전 세계를 지시할 수 없다는 말로 천재 물리학자의 단호한 표현이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 에너지 반물질 형태에서는 우주 장악 가능하다. &quot;성경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quot;라고 한 부분이 잘못이다. 언제나 존재만 상상해온 사람의 생각이 오류였고 신은 원래 형상이 없다. 에너지 같은 존재를 사람 중심으로 성경을 썼다는 뜻이다. 이 에너지야말로 반물질 형태로 우주를 장악하고 있다. 성경에는 천동설을부인하고 지동설을 믿었다. 이것도 잠시 사람의 착각이다. 현대문명에 밝혀진 것은 분명히 천동설이 아니다. 그렇다고 있는 하느님이 없어지는 일도 아니고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일도 아니다. 하느님은 이름만 다를 뿐이지 유일신이다. 인간이나 마찬가지로 모든 물질의 능력을 벗어난 우주를 관장하는 힘이 바로 신이다. 신은 물질이 아닌 반물질의 세계까지 유일신의 에너지가 무형으로 무시간적의 능력을 통틀어 관장한다.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는 존재를 보이게 느껴지게 하는 능력이 바로 신이다. 블랙홀의 법칙을 시켜서 우주의 어느 부분을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게 만드는 힘으로 과시한다. 그에 따라 없어진 물질도 되돌려 놓기도 하고 원래와 다른 형상으로 만들기도 한다. 신은 사람의 속 좁은 의도와 다르다. 원래의 법칙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누구의 의도가 미칠 수 없이 상벌이 주어지는 능력을 관장하는 일이다. </span></p><br>
<p style="line-height:150%;"><span style="font-family:inherit; font-size:12pt;">&nbsp;&nbsp;이 신을 종교인들은 자기들 신이라 주장한다. 인간사회의 민주주의가 자기들 것이라 주장하는 민족이나 다름없다. 우주를 관장하는 신을 이름만 각기 다르게 붙여서 자기주장이 옳다고 한다. 자기들 소유 주장 이전에 어떻게 거기까지 접근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일인데 말이다. 신이 나를 믿는다고 할 만큼 내가 신에게 다가서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 그런 실천을 할 수 있는 인간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천 년을 존경받아온 사람 중에 그렇게 실천한 사람은 예수나 석가모니나 공자나 노자처럼 몇 안 되는 수효에 그친다. 인간들은 신의 영향을 아주 깊이 받으면서도 신에 대한 존재 여부를 따지는 자체가 모순이었다. 스스로 착각 때문에 신을 잘못 알고 있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신은 우주 관장 법칙에 의하여 작용하므로 인간처럼 인정에 휩싸이지도 않고 사람처럼 봐주는 마음도 없다. 그저 엄격한 적용만 가할 뿐이고 인간이 알아서 이행하는 여건만 변화를 줄 수 있는 일이다. 즉 존재 자체가 알아서 좋은 행위를 선택하는 길이 최선임을 알 수 있는 일이다. 모두가 존재 자체의 책임만 있을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우호적으로 대하다 보면 대형사고의 참사 현장에 가지 않는 일처럼 별과 별 사이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블랙홀을 피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만사가 존재물의 책임이 앞선다는 이치다. </span></p><br>
<p style="line-height:150%;"> <span style="font-size:12pt;">&nbsp;&nbsp;사람이 죽은 후에 다시 그 모습과 정신을 유지하며 다시 태어난다는 꿈이 인간의 영원히 산다는 소원인 듯하다. 불교에서 착하게 사람답게 살다가 죽으면 인도환생이라는 다시 그 모습대로 이 세상에 온다는 염원이다. 기독교에서는 사람답게 착하게 살다가 생을 마치면 천국에서 영생한다고 믿는 일이다. 이는 두 종교의 이야기처럼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다. 인간의 영생은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일로 가능하다고 믿어진다. 그것은 다만 자기 책임이라는 조건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크게 비유하면 블랙홀 현상으로 지구와 함께 사라진 사람이 평시에 착한 생각과 행위로 쌓아놓은 에너지 영향으로 비록 무더기 벌을 피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무형상의 에너지 형태는 호환에너지로 다시 태어나는 지구에 의탁 되어 새로운 세계에 태어나는 가능성이다. 또, 우주 공간 물질에 호환 에너지로 참여 되어 지구에 사람의 몸속에 배란으로 올 수도 있는 일이다. 또 다른 경로는 인간의 의술이 발전하여 줄기세포로 복제인간을 탄생시켜서 자기 정신을 옮겨 심는 일이다. 다음은 정신작용으로 호환에너지가 정신에 작용하여 다른 사람의 정신에 옮겨타는 일도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스티븐 호킹의 주장에 시간여행은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이야기다. 전생으로 갈 수 있는 시간여행도 어쩌면 인간 정신의 또 다른 면모를 일깨우는 일이다. </span></p><br>
<p style="line-height:150%;"> <span style="font-size:12pt;">&nbsp;&nbsp;신라 시대 김대성은 전생의 어머니를 찾아서 여생 동안 모셨다고 한다. 역사상 실제 있었다는 일이 삼국유사의 기록이니 없는 일을 꾸민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모량리 경조가 김대성의 친모가 맞든 아니든 그것을 따진다는 일은 별문제고 친모라고 믿는 김대성의 생각이 아주 중요한 가치를 느끼게 한다. 인본주의 즉 사람을 사랑하는 실천이 이보다 더 현실적인 감동은 이직이 없었던 일이다. 역사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김대성은 친모를 다시 얻고 사랑하게 된 일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가 그렇게 믿는 일만도 정신의 참 어머니를 찾은 일이기 때문이다. 김대성은 모두에게 베푸는 정성도 남달랐다고 한다. 경주 불국사를 짓고 석굴암도 지어서 남에게 베푸는 일을 불사에까지 이루어 우리나라 국보를 이룬 사람이다. 현재에 사는 사람도 누가 자기 마누라가 일찍이 바람피워 낳은 자식이라고 뒤늦게 다 키운 성인 아들을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다투는 일도 벌어진다. 마누라와 이혼하는 일까지 번져 DNA 검사로 구분하는 일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정성 들여 다 키운 자기 자식을 버리는 어리석은 행위라 아니할 수 없다. 설사 자기의 피가 섞인 아들이 아니더라도 자기의 정성으로 키웠으니 자기 아들이 맞다. 자라는 동안 자기의 습관과 행위가 그대로 버릇처럼 전이가 되었기에 자기의 흔적이 몸에 밴 아들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귀한 아들을 스스로 잃게 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span></p><br>
<p style="line-height:150%;">  <span style="font-size:12pt;">&nbsp;&nbsp;우주 유일한 신은 형체가 아닌 정신에서 찾아야 하는 방법밖에 다른 수단이 없다. 양자역학의 이론처럼 존재설명에는 확률 계산으로밖에 접근이 안 되는 일이다. 양자역학은 확률의 계산에서만 이루어지는 학문이다. 정수의 가감이나 승률 감률 수리계산으로는 접근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이 모든 지혜를 동원해도 풀리지 않는 문제에 다다르면 신의 영역이라 한다. 신의 영역은 정답에 맞게 접근한 일이다. 그러나 신이 인간처럼 감정을 담은 형상을 부여하는 일은 잘못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있었지만 신은 물질처럼 형상을 가지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그 위력은 대단하다. 은하계 여러 개를 단번에 흔적 없이 날려 버리는 에너지를 관장하는 힘이다. 그 수 개의 은하계의 거대한 양질은 반물질로 흔적 없이 변화시켜 버린다. 이런 신을 인간처럼 생겼다고 상상하면 도저히 불가능한 영역의 발상이다. 인간의 능력과는 불가항력으로 비교 불가능한 영역의 에너지 원천이다. 거기는 모든 물질적인 상상은 초월하는 시원의 바탕이다. 반물질의 그곳에는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활동사진을 상영 중에 끊어진 필름을 잇기 위해 되돌리듯 지나간 장면을 되돌리던 가설극장 시절의 생각이 떠오른다. 인생도 이와 같이 동영상처럼 뒷걸음질을 치게 되돌려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가능성을 호킹 박사는 유고에서 말한 일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믿어온 신은 사람의 형상일 수가 없는 일이다. 모든 만물의 존재를 허용하고 관장하는 신은 사람의 생각을 벗어난 절대자의 위치에 있는 사실은 틀림없다. ( 글 : 박용 2018.10.28 )</span></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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